대구 굳센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후원금 전달

[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 굳센병원이 지난 25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후원금(1천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굳센병원은 위급한 환자를 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한 점들을 언급하며, 위급한 환자 발생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적극적으로 환자를 수용해주셔서 은혜롭고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김창호 응급의학과 교수는 “1, 2차병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응급처치 후 즉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전문적인 응급치료 및 집중치료 관리를 받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이송 온 환자들이 모두 심각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모두 정상회복 후 퇴원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종광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언제든 위급한 환자를 신속하게 대처 후 치료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지금도 환자를 위해 고생하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대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