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여름철을 맞아 ‘2025년 물놀이 안전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현장 상황실 운영 △불법단속 용역 운영 △물놀이 안전요원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험구역에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등을 집중 배치해 실시간 안전 지도를 강화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보호자 동반 및 시야 내 놀이, 장난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용추쉼터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 일몰시까지 도립공원 직원이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과 취사·음주 등 금지행위 단속을 실시해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요원의 지도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올해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대응 체계 구축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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