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 영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달 28~29일 수상안전요원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수상안전요원을 확충하고,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수상안전분야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와 더불어 수영 관련 자격증에 관심있으나 원거리로 인해 취득이 어려웠던 군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했다.자격증 양성 과정은 영양군과 대한구조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수영 실기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자격 검정으로 해양경찰정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구조협회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영양군은 교육과 자격 검증을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격 검증을 받고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없애 편리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했으며, 향후 지역의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정보 제공과 취업 기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자격시험은 수영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지역 내 고용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영장 안전 확보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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