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8일 상주드림스타트 30가구를 대상으로 600만원 상당 생필품과 밑반찬을 후원해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대만 자매 JC와의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연대와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회원들이 지역 스마트팜 농산물을 활용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우근 상주청년회의소회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대만 JC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나눔 실천이라는 특별한 발걸음을 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나눔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국제적 협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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