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과 23일, 각각 동산초 3학년 56명과 동도초 5학년 22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마을 이모’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내 방 속 작은 지구-스칸디아모스’와 폐유리 업사이클링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과 학부모가 일일 교사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서미영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구를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한편, 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등 7개 동에서 추진 중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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