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낙동강 상주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으로 1일 최대 이용인원은 150명이다.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에서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이다. 특히 상주시는 본격적인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수영장 바닥 보수,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관리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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