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재)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달서문화재단은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달서구는 전국유일의 ‘결혼친화도시’이자 ‘아동친화도시’로, 지난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달서구의 도시 정체성과 정책적 노력은 이번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준다. 박병구 상임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의 위상에 걸맞게,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문화적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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