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새로 이전한 신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업무 유공자에 대한 소방서장 정기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소방공무원 10명, 사회복무요원 1명, 민간인 4명 등 총 15명에게 정기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23일로 이전한 신청사에서 열린 첫 수여식으로, 지난 4월 13일 동구 신암동 소재의 화재 현장에서 초기화재 진압에 기여한 민간인 2명과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와 단원에게 수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심춘섭 서장은 “새로 이전한 신청사에서 첫 행사가 유공자 표창이라는 점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업무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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