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청도천 일원에서 `제14회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배 단축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한 체력 증진과 학생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청도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단축마라톤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초등부에서는 이서초등학교, 중등부에서는 모계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팀워크를 뽐냈다.이번 대회는 청도군청과 청도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됏다. 교통 통제 및 안전 요원 배치, 응급 상황 대비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더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시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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