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남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이하 남서부권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뜻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 촉진과 스타트업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안양·과천·의왕·군포 등 4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남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역량강화 교육 △기술협업(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 △글로벌 밋업 △기술실증(PoC)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남서부권 오픈그라운드를 추진해 대·중견기업 등과의 PoC 연계 6건, 투자연계 3건,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20건 등의 지원 성과를 보였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남서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기업은 7월 21일까지 모집하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www.gs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허브팀(031-830-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