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초등 대상 2개 ‘어린이 독서회’를 신규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는 오는 7~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월 2회 진행된다. 초등 1~2학년 8명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 책 탐험대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며, 초등 3~4학년 15명 대상의 △책과 콩나무는 뉴스와 책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슬로우리딩 습관 형성을 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독서회는 어린이들의 학년별 수준 단계에 맞는 책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운영한다”며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각을 키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서변숲도서관(053-320-3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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