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역사, 교육, 유적지를 홍보하고 자연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북구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해 자연과 역사, 사람을 만나는 온기나눔 북구에코볼런투어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난 24일 구암동 고분군 100호분 주민개방으로 볼런투어 참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유적 발굴 현장과 발굴된 유물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유적지 환경보존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북구에 살면서도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됐 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을 더 알게 되고, 관심있게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진호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북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북구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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