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 6. 25.(수) 별무리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4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하여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탐구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대회의 주요 내용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이 되어 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1개를 선정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였으며 이에 교사는 학생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참여하였다.이 대회를 통해 단순히 질문을 생성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신봉자 교육장은 “앞으로는 AI기술이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이로인해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으로는 미래교육을 대비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영천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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