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1~22일 다음 달 입주를 앞둔 두류 스타힐스(1005세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아파트 사전점검 일정에 맞춰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이 총 150여 명의 입주 예정자에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상담반은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취득세 신고 방법 및 절차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안내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구청은 입주 시기에 맞춰 현장 중심의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두류역 자이(1386세대) 입주자를 위한 이동 세무 사무소도 7월12~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세무 절차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세무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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