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및 포항시립합창단 특별초청‘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실시하여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은 1990년 3월에 창단하여 매년 4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특히 포항시립예술단은 경상북도 학생들을 위한 재능 기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첫째 날 연주된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차 웅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교과서에 실린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날, 포항시립합창단은 최원익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바다가 그리워’, ‘기쁨에게’, ‘항해’등의 한국 합창곡을 시작으로 POP 합창곡 김대훈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 가요 합창곡으로 열정적인 합창곡들을 펼쳐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민아 원장은“정통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생생하고 친밀하게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명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굉장히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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