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청림동위원회(위원장 조한희)·여성회(회장 조채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6ㆍ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관내 독거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청림동복지회, OCI㈜ 포항공장, 포스코 열연부의 후원과 청림동 위원들의 정성 어린 봉사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조한희 위원장과 조채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청림동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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