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꿈을 향한 첫걸음! 함께하는 동촌!’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용품, 교육기자재 구입 등 실질적인 학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용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