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동면, 공보감사실, 화동향우회, 서상주농협화동지점 등 4개 기관 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영농 적기에 인력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이소리 박 모(79세) 농가를 방문해 포도재배 속순 제거와 적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마침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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