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는 19일 용산역에서 제2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지역 내 민·관기관 협업으로 마련된 현장민원상담실로,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회 운영했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3만 2,252건이다. 상담 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건강관리(52%, 16,912건)이며, 법률(6%, 1,975건), 세무(5%, 1,760건), 국민연금(4%, 1,337건), 복지(3%, 110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안중곤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다”며 “이번 제2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콜센터에 구축된 ‘AI상담서비스’ 및 지능형민원상담서비스 ‘뚜봇’을 홍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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