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한부모, 조손가구 등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한 사랑의 상자 100박스를 제작‧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행복동구 희망Dream’ 협약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20여 명이 주방세제, 욕실용품,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담은 상자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구호비, 든든한 식사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캠페인 진행 등 각종 민관 협력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해 힘을 모은 오늘의 행사는 우리 지역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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