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10월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이후 최근 예천‧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추가 업무협약 체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예천군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예천.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간 재가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의료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기관 간 주요사업 안내 및 향후 연계.협력 사업 추진 방안 및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노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2월 지정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공공의료사업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필수의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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