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군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 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정희원 교수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인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저속노화의 개념과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면, 식습관 관리 등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을 강조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노후 건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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