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용)은 6월 10일(화) 10시 30분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총장과 산학협력단장, 창업자 13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5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지역정주형 창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포항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3연 연속(2013~2025년)으로 본 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46명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특히, 창업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총 13팀을 선정하여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의 창업활동비,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경영 컨설팅 등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진환 총장은“13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창업전문성 및 성과의 결과이며,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더욱더 기대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에 정주하고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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