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은 2025학년도 후기 제90대 총학생회장으로 융합보안학과 전인복 원우가 당선됐음을 지난 7일 공식 발표했다.행정법무대학원/부동산건설대학원 교학행정팀 조은미 담당자가 게시한 본 공고에 따르면, 전 씨는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으며, 이날부로 총학생회장으로서의 지위를 공식 부여받는다. 전인복 원우는 향후 8개 학과를 대표해 회무를 총괄하게 되며,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총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된다.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당선이 회칙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음을 밝히며, 전임 총학생회장과의 원활한 인수인계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또한, 제90대 총학생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전인복 당선자는 앞으로의 총학생회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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