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나리분지 일원에서 청소년 트레킹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빚었다. 대회는 4.5km 이상의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다. 이곳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트레킹 코스도 난이도에 따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트레킹을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 완주 기록증 발급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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