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홈플러스 영주점은 최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나눔박스(5만 원 상당) 10개를 기탁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홈플러스 영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영주점은 지난 2007년 개점 이래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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