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때 방문객이 주춤했으나 최근 3년간 연평균 26만명이 찾았다.올해는 지난달까지 10만명이 다녀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115만63명을 기록했다.테마공원은 구미 상모동 24만7350㎡에 879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1960∼1970년대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테마촌 등으로 구성됐다.도는 최근에는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외국어 및 음성 해설을 도입하고 `쎄시봉 음악다방`,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테마공원은 개관 초기 구미시와 경북도가 운영 주체·비용 부담을 놓고 갈등을 빚었으며 콘텐츠 미흡, 저조한 방문객 등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이에 경북도가 지난 2021년 4월 운영을 맡아 시설을 정비하고 콘텐츠를 보강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등 공원 활성화에 힘쓰고, 새마을의 참된 정신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외 이미지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