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경산시 남산면 삼성역사문화공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는 급격한 업무 증가와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내면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조한 봄철 빈번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 인식 제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 제공 △부서별 직원 상호 간 소통으로 신뢰감 향상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소통나들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팀워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산소방서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소방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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