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 통구미마을 거북바위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곳은 지역 관광명소로 관광객을 위한 시설물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축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했고,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인정 증서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35년까지 10년이다.도비, 군비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32.64㎡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기저기 교환대 등이 설치돼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BF인증 받은 공중화장실이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