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 10만원(영주시 7, 경북도 3)을 합해 총 34만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북도청 홈페이지(https://www.gb.go.kr)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 5929)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게는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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