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원들에 대한 감사장과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개선사항 청취 및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어린이가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아이 둘을 키운 학부모로서 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들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칠곡경찰서는 녹색어미니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교육·단속·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