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지난 22일 대구시당 강당에서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필승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강대식 의원(총괄선대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인선 의원(여성본부장), 이달희 의원, 강선영 의원, 조지연 의원(이상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오늘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에서 현장 선거운동의 중심에 있는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들의 대선필승 의지를 다지고 대구·경북에서부터의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오차범위 안에 있다”며 “TK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가 역전승 시킬 수 있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기반 지역답게, 유세음악과 함께 즐겁고 힘찬 분위기 속에서 여성 유권자의 꿈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필승의 전선에서 끝까지 나아갈 것을 굳게 결의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인선 의원은 “오늘의 이 열기로 우리는 못 할 것이 없다”며, “말 그대로 여풍당당, 정정당당하게 우리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다시 한 번 승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본부장인 이달희 의원은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였고, 강선영 의원은 “6·25 때 칠곡에서의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듯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조지연 의원은 “대구·경북 여성의 힘으로 김문수 후보를 압승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여성의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인선 본부장을 비롯한 이달희, 강선영, 조지연 위원장이 함께 당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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