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는 우기 집중호우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31일간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지역 주요 건설공사장 180개소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체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 확보 및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여부, 깎기 비탈면 적정 구배 준수 등 사면 관리상태, 가설울타리 관리상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점검 방법은 시와 구·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6월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시 합동점검반은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 건설현장 4개소를 표본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즉시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게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우기전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박희준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 및 유관 기관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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