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탐방로에 꽃 모종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때 성주읍 경산교 회전교차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진열한 꽃모종(가자니아, 로벨리아, 디모르포세카)을 성산동 고분군에 옮겨 심어 오래도록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사하고 아름다운 고분군 경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화선 회장은 “이번 꽃모종 식재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드넓은 고분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 1만18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여성권익신장 및 무료급식소 정기봉사, 각종 행사시 무료 차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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