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보수과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및 차량 내 수중 고립자 구조와 연안 익수자 구조 등 실전 구조 상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맨몸 및 장비 수영역량 강화 △구조 서프보드 활용 익수자 구조 △레피드 스쿠버 장비 운용법 △전복 선박 내 고립자 구조 △차량 내 고립자 구조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민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프보드 운용 및 구조기술을 교육하고, 다목적 수중훈련 시설을 활용한 전복 선박 진입 및 추락 차량 고립자 구조 등 실전 상황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해양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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