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청년 세대가 먼저 선택했다.청년 정책 비전 플랫폼인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은 창립 4주년을 맞아, 2025 대선 김문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번 지지는 특정 정당이나 이념을 넘어, 청년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중심의 선택`임을 분명히 했다.청년4.0포럼은 2021년 5월 21일 창립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해 온 청년 비전 공동체이다.그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의 핵심 이슈를 청년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이날 사공정규 회장은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이 기대할 수 있는 참된 경제 대통령”이라며, “포퓰리즘적 현금 지원이 아닌, 청년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기반과 공정한 기회의 구조를 만들어줄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김 후보는 노동과 복지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실천형 리더입니다. 청년에게 자립의 기회, 공정한 출발선, 그리고 책임을 함께하는 공동체를 약속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덧붙였다.청년4.0포럼은 지금까지 홍준표, 안철수, 윤상현, 김상훈, 김기현, 조경태, 나경원 등 다양한 정치인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이 과정에서 청년의 질문과 시선으로 시대정신을 조명하며, ‘대구의 관훈토론회’로 불릴 만큼 공론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이번 지지 선언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청년층의 독립적 정치 참여와 가치 기반 연대의 흐름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김문수 후보에 대한 선택은 단지 정치적 지지를 넘어, 청년의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의 선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청년4.0포럼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일을 움직이는 ‘가치와 실천의 엔진’이자 ‘청년 정치의 중심 축’으로서, 새로운 정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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