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43가구에‘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방풍나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 확인을 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란다”고 밀했다. 장신중 면장은 “항상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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