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9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를 준비하는 신산업 디지털 진로 캠프를 주제로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2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산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체험, 드론 조종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코딩해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VR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였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미래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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