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예천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접수받는다. 해당 사업은 예천군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민이자 해당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및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각 종류별 지원 기준은 3kW 태양광 패널 설치는 534만6천원(자부담 126만원), 6㎡ 태양열 시스템 설치는 708만8천원(자부담 128만원), 17.5kW 지열 시스템은 2513만원(자부담 461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 안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054-650-6238)에 문의하면 된다. 추가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다. 김학동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함께 예천군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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