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활용한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 △‘서부작서부작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는 대구 특화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재해석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서부작서부작 동네만들기’는 올해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예술 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달성토성마을다락방’과 ‘행복한 날뫼골 1호 공방’은 대구 서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시설로,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고 있다. 해당 공간에서는 카페 운영, 마을 해설사 사업, 마을 부엌 프로그램, 다육식물 예술 체험, 마을 갤러리, 달성토성 마을 방송국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따라, 이번 생활 문화 사업이 도시재생 거점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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