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5월 1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통학로와 상가 주변인도 등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구간의 잡초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작업 전 철저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작업 전 필수 예방조치와 열사병 예방, 유해 물질 노출 방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장량동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하 장량동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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