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0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장기 육상 경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 150명, 중등 60여 명이 학년별 각 6종목에 출전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승부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마음으로 육상 경기에 임함으로써 기초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육상 훈련에 참가해 2025년 경북 종별 육상경기대회 겸 저학년 초․중 평가대회와 각종 대회에 고령군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의 체력을 높이는 동시에 입상한 학생들은 고령군 대표선수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