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경찰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경찰입문 및 결혼 5년 미만의 젊은 경찰관·행정관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내 소통 활성화와 공직 분위기 쇄신을 통한 성주경찰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고 최근 발생한 비위 사례 분석을 통한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입직 5년 미만 경찰관은 영화에서 본 모습과 현실과의 괴리가 없지 않았고 결혼 5년 미만 참석자는 결혼 전후의 사생활 관련 고민과 행복한 점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종섭 서장은 조금 양보하니까 결혼 생활도 부드러워지더라 직장내에서도 자부심을 가진다면 음주운전, 스토킹 등 각종 비위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대간 화합해 활기차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젊은 경찰관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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