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7일 대구 이월드에서 어린이적십자(RCY) 춘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적십자 단원에게 교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 지역 내 초등학교 34개교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적십자 단원 및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RCY(Red Cross Youth)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세계 19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이다.
대구RCY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농촌 일손돕기 봉사, 여름철 폭우대비 플로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RCY 단원 수는 1만명을 넘어가는 등 활발한 단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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