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향토기업인 삼화식품(달서구 갈산동 소재)은 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삼화식품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 매월 100만원씩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승재 삼화식품 회장은 “1953년부터 지금까지 삼화식품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사랑과 응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부,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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