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제3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생 187명이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최재영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조화숙 간호부원장의 축사, 축하 공연, 선물 전달, 간호학과 동문회의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되며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최재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나이팅게일은 간호가 단순히 질병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살피는 일임을 일깨워줬다”며 “성심을 다해 환자들과 마음을 나누고,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진정한 간호의 정신으로 책임과 소명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4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신 임상 환경을 반영한 실습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실습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뜻을 이어받아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간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의료현장에서 신뢰받는 간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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