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 경기지역센터는 지난 16일 을지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농번기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 연탄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지역센터 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의 관계기관 등과 함께 “매년 정기적·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체계적이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지역센터(비기숙사)는 전국 4개 지역(경기, 강원, 충북, 전북) 도청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과 연계하여 국가장학금 사후관리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지역센터 업무 포함)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광역시에 소재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