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포항·울릉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포항을 철강산업 위기극복 특별 대응을 최우선으로 5대 공약을 발표했고, 울릉군의 경우에는 울릉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 적극 검토’를 1호 공약으로 독도를 포함해 6대 공약을 발표했다.포항시의 대표 공약은 △포항 철강산업 위기극복 특별 대응 △포항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적극 추진 △포항을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 수소·철강·신소재 특화지구 조성 △포항-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강화 방안 모색 등을 발표했다.울릉군의 대표 공약은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RESA) 확장 적극 검토 △울릉(사동)항 3단계 개발사업 지원 △ 주민 정주여건 및 관광인프라 개선 지원 △ 울릉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방안 모색 △ 독도 종합 해양과학기지 설립 검토 △접안시설 개선 등 독도 방문시 안전확보 방안 적극 검토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포항 울릉 지역의 대표 공약은 지역에 시급한 현안에 초점을 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발표했다. 특히 포항은 철강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울릉 주민들의 공항 활주로 연장 등에 대한 의견도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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