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TV 96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하이시스이엔지, 강남복지재단, 강남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산불피해를 지원하고자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한 금액으로 이뤄졌으며, TV 96대(4300만원 상당)와 성금 1700만원을 포함해 총 6천만원 상당이다.   안동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손성문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손성문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분을 대신해 전달하게 됐다.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하루빨리 이재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과 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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