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군위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삼국유사면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삼국유사면으로 전입한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삼국유사면으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정보 제공과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2025년 5월 현재, 삼국유사면에는 864세대 130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768명(59%)에 달한다. 올해 지역 외에서 전입한 주민은 31세대 31명으로, 그중 65세 이상 인구는 7명(21%)에 해당하며, 다양한 세대가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삼국유사면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삶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은 주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진심이 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입자는“낯선 환경이 조금 걱정됐지만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시니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고 전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전입자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착을 돕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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